본문 바로가기

읽고쓰고생각하고실천하기29

상속재산을 나누는 비율은 어떻게? 상속( 相續)은  '서로 상(相)', '이을 속(續)'의 뜻을 가진 한자어이고, 서로 이어지다 , 계속되다는 의미이며, 사람이 사망할 경우, 그 사람의 재산이나 권리를 이어 받는 것을 말합니다.  상속분(相續分)은  '서로 상(相)', '이을 속(續)', '나눌 분(分)'의 뜻을 가진 한자어인데, 분(分)은 나누다 구분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상속분은 상속재산을 나누는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상속분 상속인들 사이에서, 상속분으로 다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민법 1009조에서 다음과 같이 정해 놓았습니다. 동순위 상속인들은 균분이지만, 배우자의 상속분은 직계존비속과 공동 상속인 경우, 5할이 가산된다는 점만 특별히 기억하면 됩니다.   제1009조(법정상속분) ①동순위의 상속인이 수인인 때에는.. 2024. 11. 12.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을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을 읽고....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 15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언가를 계속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거나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의 저자 에밀리 플레처는 하루 15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통해 자신을 되찾는 방법으로, 마음 챙김, 명상, 명시라는 방법을 통해서, 현재, 과거, 미래의 나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마음 챙김: 현재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다 책에서 .. 2024. 11. 10.
혼자 달릴 때, 이런 점이 좋아요 혼자 달리기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 세 가지는 1. 자신의 페이스와 컨디션에 맞춰 달릴 수 있고, 2. 내 몸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3.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와 반대는 되는 이야기는 함께 달리기의 장점이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게을러지거나 한계를 극복하고 싶을 때, 잘 달리는 사람들과 함께 달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쪽이든 자신의 달리기 목표에 따라 적합한 방식으로 달리면 됩니다만, 제 경우엔 혼자달리기가 좋습다. 혼자달리기의 장점에 대해 조금 더 길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내 페이스와 컨디션에 맞춰 달릴 수 있다 혼자 달리기를 하면, 내 몸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함께 .. 2024. 11. 10.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달리기 처방전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러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들에게 달리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과 정신적인 혜택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저자 이슬기씨는 현대무용을 전공한 움직임 전문가로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석사를 졸업한 후 필라테스 강사로도 근무하였고, 코로나가 확산되던 때, 여러 계획이 무산되면서 무기력증을 겪다가,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것을  몸소 깨닫고 이를 널리 알기 위하여 유튜브 채널 '슬기런바디'를 개설하여 운영중입니다.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이 책의 주제가 '천천히 달리기'였기 때문입니다. 2019년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잦은 부상과 게으름 등을 이유로 체계적으로, 습관적으로 달리지는 못하였고, 현재까지 꾸준하게 달리고 있.. 2024. 11. 8.
법률양식(소장) 글쓰기, 육하원칙에 따라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하원칙(六何原則)에 따라서 글을 쓰면, 중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법률서식을 작성할 때는 정확성과 명확성이 요구되므로, 육하원칙에 따라 글쓰기가 중요합니다. 육하원칙을 적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육하원칙에 따른 글쓰기, 그리고 법률양식(소장)에서 역할법률서식을 작성할 때는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의 여섯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작성해야 글의 명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누가 (Who) 법률서식에서 '누가’는 서식의 작성자와 관련된 당사자를 의미합니다. 계약서를 작성한다면, 계약당사자는 계약자와 피계약자이고, 소장을 작성한다면, 원고와 피고,.. 2024. 11. 8.
묵시적 갱신 후 임차인이 계약해지를 원하는 경우, 계약해지와 보증금 반환 절차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바로 보증금의 반환 여부입니다. 특히 임대차 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된 이후, 임차인이 해지 통보를 한 경우 보증금 반환 시점과 절차에 대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묵시적 갱신 후 계약 해지 및 보증금 반환과 관련한 법적 절차와 임대인, 임차인이 알아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1. 묵시적 갱신이란?묵시적 갱신은 임대차 계약의 만료일이 지났음에도 별도의 재계약 없이 기존 계약 조건 그대로 자동 연장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계약 종료 의사를 명확히 통보하지 않을 경우 기존 계약이 동일한 조건으로 연장되며, 이는 법적으로 묵시적 갱신으로 간주됩니다. 묵시적 갱신이 되면 새로운 계약.. 2024. 11. 6.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은 동네도서관인 동천도서관에서 만난 책입니다.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책읽기로 내 삶이 극적으로 바뀐 경험은 딱히 없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고, 삶이 바뀌거나 변화되는 것이 없는 이유가 서평을 쓰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평까지는 아니더라도, 독서 후 책에서 느낀 바를 글로 남기는 것은 그 책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건 잘 알고 있으나, 실제로 실천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은 효과적으로 서평을 작성하는 법과 그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시와 연습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서, 저.. 2024. 11. 1.
12. 극복하는 습관만들기 2019년도 건강검진 결과에 깜짝 놀라서, 50대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에 도전 한 이후, 몸무게는 85kg에서 74kg까지 빠졌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습관 바꾸기를 통해서 몸무게를 바꿀 수 있다면, 습관은 인생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쓰기 습관에 도전했지만, 건강한 습관만들기보다 글쓰기 습관은 훨씬 더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결국 시작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게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다시 블로그에 도전하게 되었네요. 벌써 몇 번째 도전인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블로그글쓰기는 애드센스 승인, 하루 1500자 글쓰기,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등 내가 .. 2022. 8. 17.
11. 건강한 습관-30분달리기 A. 얼마나 달려야 하나? 달리기는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도 않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그리 만만한 운동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운동화나 복장과 같은 문제뿐 아니라, 운동량을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얼마나 달려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도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힘들지 않을 만큼 달리면, 운동이 되지 않는 것 같고, 힘들 만큼 달리면 꾸준히 달리는 습관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30분을 달렸습니다. 처음부터 30분을 달린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400m 트랙을 한 바퀴를 달려도 힘들었고, 2Km 정도를 달리면 무릎이 아파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30분은 고사하고 10분을 .. 2021. 11. 1.
10. 건강한 습관만들기 A. 삶이 답답하고 불안할 땐, 습관 돌아보기 대한민국에서 50이라는 나이는 참 힘든 나이인 것 같습니다. 위로는 부모님을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아이들을 키워야 하지만, 직장이나 벌이는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 있는 벼랑 끝에 서 있는 나이입니다. 위를 보아도, 아래를 보아도, 옆을 보아도 캄캄한 어둠뿐, 출구를 찾기가 힘든 나이입니다. 무작정 뭔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쉽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대를 준비하는 건강한 습관 만들기는 2019년 국가건강검진 결과표의 빨간색 경고 글자가 계기가 되었지만, 애초 50이라는 나이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기에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아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었다면, 습관 만들기를 꾸준하게 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삶이 .. 202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