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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HOLY BODY 홀리바디

by 구름위로날으는거북이 2024. 11. 15.


HOLY BODY 홀리바디(정주호 지음)

HOLY BODY를 낭독하며, 주말을 마무리합니다. 오늘 낭독한 부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건강한 몸,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기

 

우리 몸을 쉽게 소홀히 여기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젠가 사라질 존재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그만큼 몸에 대한 관심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 몸을 단순한 육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라 부르고 있으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소중한 존재로 여깁니다. 성경을 통해 볼 때,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형상과 닮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쓰이는 귀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하고 소중히 돌보는 것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자기 관리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신앙 생활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방법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이자,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 불리며, 그만큼 귀하고 중요한 존재로 강조됩니다.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앙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귀하게 여기고 돌보는 것은 단지 육체적인 건강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몸을 잘 돌보는 것이 마음과 영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깊은 의미를 더하게 됩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할 때 우리는 더 나은 마음가짐과 안정된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이 약해지고 병들면 마음도 쉽게 지치고,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몸을 돌보는 것이 곧 신앙을 돌보는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생각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는 것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됩니다. 이러한 생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성도로 성장하며, 건강한 몸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영적인 영역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닮아 건강하게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여겨 소중히 관리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하용조 목사님께서 생전에 운동을 시작하며 “내가 왜 이렇게 늦게 운동을 시작했을까? 몸이 성전인데 그동안 너무 혹사하며 살아왔어”라고 말씀하셨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몸은 단순한 육체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하나님의 일과 사랑을 체험하고, 영광을 드러내는 그릇입니다. 그릇이 없으면 하나님의 영을 담을 수 없듯,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즉 몸을 가진 존재로 오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에는 소홀하고, 쉽게 피로를 무릅쓰며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의 일환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몸을 잘 보살펴야 합니다.

또한, 몸과 마음, 영혼은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편안하고 강건할 수 있으며, 반대로 마음이 고통을 겪으면 몸 역시 쉽게 지치고 병들 수 있습니다. 이렇듯,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되고 건강해질 때 우리의 신앙 생활도 더욱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 관리가 곧 영성 관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시간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몸을 단련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영혼과 몸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며,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성도로서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몸을 성전으로 여겨 소중히 관리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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